워커홀릭 2

I'M WORKER 01 : 일에 대한 가치관

나의 일에 대한 가치관은 내 삶에 일을 녹여내는 것이다. 요즘은 워라벨(Work and Life balance)이 중요하다 말하지만 일이 재미없고 오직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에 추구하는 삶의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일이 재미가 있고 취미처럼 즐겁게 할 수 있다면 삶과 일이 분리될 필요가 있을까? 이런 생각을 가진 나를 직장 동료들은 어린 꼰대라고 칭한다. 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 것을 잘하는 친구들을 너무 동경해왔다. 선택지가 정해져 있고 큰 방황이 없는 그들이 매 순간 자신의 목표를 향해 전진할 때 빛이 났다고 해야 할까? 언젠간 나도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꼭 저렇게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리라 다짐했던 나날들이 있었다 더군다나 요즘은 평생직장이 아닌, 평생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세대에서 일이..

Vlog/I'M WORKER 2020.12.06

나는 왜 worker 인가,

개발 경력 5년, 지원 경력 4년 쯔음나에게 붙은 타이틀이 하나 있었다 "믿고 쓰는 누구씨" 개발 할 때에도 가진 기술에 비해 좋은 대우를 받았고,지원 경력 할 때도 가진 바탕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. 어디가서도 일에 대해 인정 받았던 이유는 두 가지 였다고 생각한다 첫번째는 근면성실하다. 어떤 일이 할당되면 주어진 시간내에 무조건 해낸다, 에이 모든 사람은 다 근면성실해! 절대 그렇지 않다진짜 회사에서 일을 해본 사람이라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.세상에 게으른 worker들이 정말 많다. 두번째는 멀티태스킹이 된다. 많은 일이 주어지면 모든일을 완벽하게 할 수 없다. 최대한 핵심만 파악하여 목표를 잡고 처리한다, 어릴 때는 멀티태스킹이 된다는 게 한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어서 자존감의 하락..

Vlog/I'M WORKER 2020.12.06